FASAVA 2025에 참석한 중국 수의사 방문단, 경기동물의료원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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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동물의료원입니다. : )
본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주셔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 열려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이하 FASAVA 2025)’가 열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35개국에서 약 4,000명이 참석한 정말 큰 규모의 수의학 학술행사였는데요,
행사 이후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내원한 병원장급 수의사 방문단이 M·H·Bio(木户生物)의 후원을 통해 직접 경기동물의료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중국 동물병원 수의사 25명 병원 투어 진행
본원은 규모나 시설면에서도 경기권을 대표하는 대형병원인 만큼, 외부에서 많은 방문단들이 찾아와 주시는데요, FASAVA 2025 행사 참석 후 대규모의 방문단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 주인공은 중국 동물병원 원장님들인데요,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한국의 선진 동물의료 시스템과 병원 운영 방식, 실제 임상 프로세스를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 분들은 병원 시설 및 진료 구역을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면서
“병원 운영 모델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진료 범위를 어떻게 확장하고 관리하는지”,
“향후 동물병원 비즈니스 구조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전달해주셨고, 진한 관심과 높은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동물의료원에서는 윤국진 대표원장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주제는 “From Clinic to Company: Scaling Up Veterinary Business” 이라는 주제로, 단순 ‘진료’ 중심 운영이 아닌
- 병원 운영 시스템화
- 비즈니스 구조 구축
- 확장 전략 설정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방문단은 “단순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한 번에 바라보는 방식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동물의료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동물병원 운영 방식과 선진화된 진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걸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동물의료의 경쟁력과 발전 방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경기동물의료원은 다양한 해외 수의사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손님들을 맞이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소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크리스마스 트리 엽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내원하시거나 산책중에라도 아이와 함께 놀러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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