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난산, 5마리 강아지를 구한 긴박했던 제왕절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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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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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자는 5살 암컷 비숑프리제로, 보호자님께서 출산을 기다리던 중 양수가 터진 지 약 2시간이 지났음에도 새끼가 나오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응급 제왕절개가 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경기동물의료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난산의 원인은 태아의 자세 때문으로 판단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머리가 먼저 나오는 자세로 분만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일부 태아가 둔위(Breech Position)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아와 어미 모두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응급 제왕절개를 결정하였습니다.
다행히 응급 제왕절개 후 총 5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분만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연락하거나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예정 출산일보다 5일 이상 지났을 때
⦁ 양수는 보이지만 진통이 시작되지 않을 때
⦁ 양수가 나온 후 2시간 이상 새끼가 나오지 않을 때
⦁ 강한 진통이 30분 이상 지속되는데도 새끼가 나오지 않을 때
⦁ 첫 번째 새끼 출산 후 2시간 이상 다음 새끼가 나오지 않을 때
⦁ 새끼가 골반에 걸려 분만되지 않을 때
⦁ 악취가 나거나 혈액성 분비물이 나올 때
경기동물의료원은 응급 분만 및 제왕절개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산과 진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안전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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