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십자인대 단열 수술(TP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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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동물의료원입니다.
오늘은 십자인대단열로 TPLO수술을 받은 케이스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곰*는 반복적인 오른쪽 뒷다리 절뚝거리는 증상으로 내원해 주었습니다.
보호자 분께서는 증상이 나타난 후 지속적으로 파행이 보이고, 다리를 들고 딛지않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내원 후 보행 분석 시에도 오른쪽 뒷다리를 정상적으로 딛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전십자인대 단열의 경우 무릎관절을 구성하는 인대가 끊어지게 되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증상은 곰*의 경우처럼 다리를 들고있는 형태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경골고원각(TPA)이 높을 수록 전십자인대 단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경골 고원각(TPA)

2족보행을 하는 사람과 달리 4족보행을 하는 강아지의 경우 기본적으로 경골고원각(TPA)가 크기 때문에 전방십자인대에 걸리는 부하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소형견에서 슬개골 탈구와 같은 무릎관절질환이 동반될 경우 강아지 전십자인대 단열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전십자인대 단열의 경우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지만, 여러 수술방법들의 공통된 목적은 경골고원각(TPA)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각 수술방법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체중, 골격에 맞춰 적절한 수술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의 경우에는 TPLO수술 진행해주었습니다.
모식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TPLO수술은 절골술을 통해 경골고원각(TPA)를 낮춰주는 방법입니다.
계획한 대로 수술이 진행되었고, 수술 후 고원각의 감소가 확인됩니다.
수술 후 3일차에 굉장히 빠른 회복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강아지전십자인대단열, 이런 증상이 보이면 의심하세요
- 갑자기 한쪽 뒷다리를 든다
- 점프 후 절뚝거림 시작
- 산책 후 악화된다
강아지 전십자인대 단열은 “갑자기 생긴 사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랜 퇴행성 변화의 결과인 경우도 있습니다.
절뚝거림이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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